제주지방 이번 주 봄비 '오락가락'.. 내일 오전까지 최고 30㎜
입력 : 2026. 04. 13(월) 08:46수정 : 2026. 04. 13(월) 10:1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육·해상 모두 오늘부터 강풍 예상.. 기온 높아 포근
봄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4월 셋째 주 제주지방은 봄비가 오락가락하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14일 새벽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남부와 동부지역을 지역을 중심으로 15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14일 새벽부터 15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낮은 구름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13일부터 산지와 동·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14일 오후부터 15일 사이 제주도동부앞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13일 낮 최고기온 19~20℃, 14일 아침 최저기온 15~16℃, 낮 최고기온 17~18℃가 되겠다. 1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14~15℃, 낮 최고기온 18~19℃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15일 오전 비가 그친 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17일에 다시 제주전역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는 화창한 봄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1℃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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