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인화가들 '단오 부채 어버이 드림전' 연다
입력 : 2026. 04. 21(화) 13:17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문인화협회 제주지회 오는 25~30일 회원전 연계 경로당에 부채 작품 기증 예정
문옥희의 '가일(佳日)'. 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 제공
[한라일보] 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가 오는 25~30일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24번째 회원전을 펼친다. 90여 명의 제주 문인화가들이 출품하는 전시로 '단오선 어버이 드림전'이란 특별 기획이 더해진다.

단오선은 조선 시대에 음력 5월 5일 단옷날 공조(工曹)에서 만들어 임금에게 진상하던 부채를 일컫는다. 부채는 임금을 가까이 모시는 신하와 서울 각 관아에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문인화와 함께 부채 작품을 선보인다. 부채는 회원전이 끝나면 어버이날에 맞춰 도내 경로당 2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전시 개막 행사는 첫날 오후 4시에 열린다.

문옥희 회장은 "부채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묵직한 필치와 은은한 채색은 어르신들에게 선비의 멋과 정취를 전하는 동시에 작가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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