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 … 올해도 최다 방문객 기록 쓸까
입력 : 2026. 05. 02(토) 11:34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귤림야행' 공연·미디어아트전 열려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망경루 앞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제주목 관아에서 지난 1일부터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귤림야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야간 개장 방문 인원이 7만여 명으로 급증하는 등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야간 개장은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운영 시간은 월·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오후 6시 이후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간 개장은 2022년 5월과 10월 시범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는 5~10월로 운영 기간이 확대됐다. 야간 개장 기간 관람객 수는 2022년 8281명, 2023년 2만3458명, 2024년 2만2056명, 2025년 7만561명으로 집계되는 등 3년 사이 8.5배 증가했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거리 공연 '귤림별곡', 정기 공연 '귤림풍악', 수문장 교대 의식,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다. 작년 최다 야간 방문객 기록을 세운 요인으로 미디어아트가 꼽히면서 오는 9~10월 예정된 '제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목 관아가 제주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 잡아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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