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로컬브랜드 'THE 제주크리에이터' 선정
입력 : 2026. 06. 21(일) 14:20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푸드테크·화장품·생활용품 등 로컬기업 발굴
사업화자금,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그램 제공
THE 제주크리에이터 오디션.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 대표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2026 THE 제주크리에이터' 9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제주 앵커' 4개사와 '글로컬 앵커' 5개사 등 총 9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THE 제주크리에이터'는 제주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로컬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 앵커(도내외)'부문에서는 ▷제주 감귤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주)귤메달' ▷지역과 협업하며 카카오 기반 비즈니스를 펼치는 '코코하' ▷유럽 정통 레시피에 제주의 가치를 녹여낸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주)제주필렛' ▷40년 전통의 매운맛을 제주의 가치로 재해석하고 있는 '나드리푸드'가 선정됐다.

'글로컬 앵커'부문에서는 ▷인플루언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케이(K)-푸드' 시장을 공략하는 '(주)위드라이크' ▷제주 자연주의를 담은 어린이 유기농 식품 브랜드 '(주)마더웍스' ▷특허 기술 기반의 푸드테크로 청정 제주 한우를 선보이는 '솔트바이펩' ▷제주 녹차와 동백 등 지역 원물을 활용해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1950(주)' ▷제주 동백을 주원료로 천연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주)비엠코스'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선정된 9개 기업에는 사업화자금과 함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 분야별 컨설팅과 사업 연계 등 제주 대표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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