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별관 준공… "공간 부족 문제 해소 기대"
입력 : 2026. 08. 28(금) 10:04수정 : 2026. 08. 28(금) 10:23
박소정기자@cosorong@ihalla.com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지난 27일 열린 제주지방법원 별관 준공식. 제주지법 제공
[한라일보] 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겪었던 제주지방법원에 별관 신축 공사가 완료되면서 민원 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지방법원(법원장 이흥권)은 지난 27일 별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경필 법원행정처장, 설범식 광주고등법원장, 장용기 광주지방법원장, 신대경 제주검사장, 김한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별관 건물은 총공사비 118억여원을 들여 2024년 9월 착공해 현재 본관 주차장 동쪽 부지에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연면적 4134㎡)로 건립됐다. 올해 4월 완공됐으며 그동안 업무를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열게 됐다.

1층과 3층에는 각각 등기과와 판사 집무실 등이 이전했고, 2층에는 사무실 추가 이전과 본관 공간의 재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지법은 지난 1999년 청사가 지어진 뒤 증축 등이 이뤄지지 않아 근무 인원과 업무량에 비해 업무공간, 법정, 주차공간이 모두 부족해 그동안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제주지법 측은 "이번 별관 준공으로 업무 공간과 주차 공간의 추가 확보를 통해 법원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들도 예전보다 편리하게 법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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