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착공식 침몰사고 감안해 조용히…"
입력 : 2014. 04. 21(월) 00:00
공공의료원 국비 85억 투자

○…제주도자치도가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도내 제주·서귀포의료원에 국비 85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눈길.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서귀포의료원의 시설보강사업비 등을 명목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역대 최고액인 8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제주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원 예산확보에 힘써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정부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현숙기자

<>"현장학습 안전 최우선 검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17일 부교육감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8일 교육감 주재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양성언 교육감은 이 날 단원고 학생 등 사망·실종자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데 이어 "교육청 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힘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

양 교육감은 이와 함께 "각급 학교는 모든 현장학습의 안전사항을 재점검하고, 이미 계획되어 있는 현장학습의 시행여부는 학부모 등 학교구성협의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등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 현영종기자

착공식 규모도 계획보다 축소

○…서귀포시 제주혁시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내년 상반기 연수 기능을 갖춘 제주청사를 준공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감안 이번주 예정된 착공식을 조용히 치르기로 결정.

당초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는 23일 제주청사 착공식에 맞춰 금주 초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간담회를 취소하는 한편 착공식도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

정보화진흥원 신청사는 혁신도시 부지 1737㎡에 지상 4층, 연면적 4956㎡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총 21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 최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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