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귀포봄맞이 축제 열려
입력 : 2017. 03. 25(토) 14:34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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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어느새 봄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활짝 핀 유채꽃이 곳곳에서 제주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고, 벚꽃나무에는 몽우리가 지어 곧이어 다가올 봄의 절정을 더욱 짙게 만들 예정이다.
제주전통음식 체험과 화전놀이 등을 소재로 하는 제7회 서귀포봄맞이 축제가 '복사꽃이 돗국물에 빠진 날'이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서귀포시 이중섭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