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5대 공약] 오영훈 "도민과 함께하는 ‘완성의 4년’"
입력 : 2026. 04. 05(일) 19:00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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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복지 아우르는 정책으로 도민 삶의 질 높일 것"
일자리 제공·통합돌봄 구축·첨단산업 육성 등 심혈
일자리 제공·통합돌봄 구축·첨단산업 육성 등 심혈

오영훈 예비후보
[한라일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는 민선8기 도정의 연속성과 확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완성의 4년'을 기치로 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민생·경제·자치·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적 전환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체감형 복지'와 '산업 고도화', '자치권 강화'를 축으로 제주 발전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 핵심이다.
▶민생 체감 높이는 '생활 밀착 복지'=오 경선후보는 1순위 과제로 도민 일상에 직접 변화를 주는 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5060세대 일자리주식회사' 설립을 통해 중장년층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고, 4대 보험과 연계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책임제'를 도입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제주형 공동체 기반 돌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바람과 햇살 등 제주 자연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연금' 개념의 기본소득을 도입해 도민 가처분 소득을 높이고, 복지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첨단산업 육성 통한 '경제 도약'=2대 과제는 미래 산업 전략이다. 오 경선후보는 미래 모빌리티와 항공우주산업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한화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통해 제주 산업 구조를 첨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내총생산(GRDP)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1차 산업 고도화, 관광 디지털 전환, 에너지 대전환 등을 병행 추진하고, 국제 직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파이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UN AI 허브 조성과 빅테크 기업 유치를 통해 제주를 'AI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체류형 중심 '질적 관광 전환'=관광 정책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글로벌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거점을 구축해 장기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마을 단위 경제와 연계된 지역순환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해양레저·웰니스·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로컬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체류 시간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치권 강화 '연방자치 기반 구축'=자치 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넘어서는 '연방자치제 기반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포괄적 권한 이양과 재정권 확보를 추진하고, '연합시' 형태의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통해 행정 접근성과 주민 참여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자치회와 참여예산제 권한을 확대하고, 책임읍면동장제 도입 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검증·공개·도민 결정' 원칙을 적용해 숙의형 민주주의를 제도화하고 갈등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자산 산업화 '글로컬 제주'=문화 분야에서는 제주 고유 자산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글로컬 르네상스'를 제시했다. 제주 신화와 해녀 문화, 제주어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화하고 이를 웹툰·영상·게임 등 콘텐츠로 확장하는 '글로벌 I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촬영·제작 인프라를 갖춘 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OTT 촬영 유치를 통해 제주를 콘텐츠 제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도·민간 공동 펀드 조성과 창작자 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경선후보는 이밖에 로컬크리에이터와 글로벌 아티스트가 협업하는 '제주 아트-테크 레지던시' 운영, 제주콘텐츠기업지원센터·글로벌 공동 제작 네트워크 구축, 대학-기업 연계 콘텐츠 인재 양성, '제주 창작 레지던시 운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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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책임제'를 도입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제주형 공동체 기반 돌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바람과 햇살 등 제주 자연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연금' 개념의 기본소득을 도입해 도민 가처분 소득을 높이고, 복지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첨단산업 육성 통한 '경제 도약'=2대 과제는 미래 산업 전략이다. 오 경선후보는 미래 모빌리티와 항공우주산업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한화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통해 제주 산업 구조를 첨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내총생산(GRDP)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1차 산업 고도화, 관광 디지털 전환, 에너지 대전환 등을 병행 추진하고, 국제 직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파이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UN AI 허브 조성과 빅테크 기업 유치를 통해 제주를 'AI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체류형 중심 '질적 관광 전환'=관광 정책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글로벌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거점을 구축해 장기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마을 단위 경제와 연계된 지역순환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해양레저·웰니스·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로컬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체류 시간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치권 강화 '연방자치 기반 구축'=자치 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넘어서는 '연방자치제 기반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포괄적 권한 이양과 재정권 확보를 추진하고, '연합시' 형태의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통해 행정 접근성과 주민 참여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자치회와 참여예산제 권한을 확대하고, 책임읍면동장제 도입 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검증·공개·도민 결정' 원칙을 적용해 숙의형 민주주의를 제도화하고 갈등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자산 산업화 '글로컬 제주'=문화 분야에서는 제주 고유 자산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글로컬 르네상스'를 제시했다. 제주 신화와 해녀 문화, 제주어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화하고 이를 웹툰·영상·게임 등 콘텐츠로 확장하는 '글로벌 I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촬영·제작 인프라를 갖춘 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OTT 촬영 유치를 통해 제주를 콘텐츠 제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도·민간 공동 펀드 조성과 창작자 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경선후보는 이밖에 로컬크리에이터와 글로벌 아티스트가 협업하는 '제주 아트-테크 레지던시' 운영, 제주콘텐츠기업지원센터·글로벌 공동 제작 네트워크 구축, 대학-기업 연계 콘텐츠 인재 양성, '제주 창작 레지던시 운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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