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지키기 캠페인 멈추지 않을 것"
입력 : 2020. 06. 21(일) 14:48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이어도 해양아카데미 제주원우회 정기총회 열어
이어도 해양아카데미 제주원우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동안 이어도 지키기 캠페인을 중단했으나 하반기에는 도내외 현지를 찾아 우리나라 해양 영토, 이어도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0일 제주시내의 한 식당에서 열린 2020 이어도 해양아카데미 제주원우회 정기총회에서 밝혀졌다.

서귀포에 거주하는 여건에도 원우회를 열심히 이끌어오던 오학선 회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전 중등교장인 임경철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원우회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며 "이어도 지키기에 따른 캠페인 활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효과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정경대, 여성부회장 강연길, 감사 강영아, 총무 김영희, 행사부장 조순심 회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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