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파크골프장 아라·구좌 2곳에 새롭게 조성
입력 : 2022. 04. 08(금) 12:21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약 6억 투입 연내 조성 파크골프 수요 대응 예정
제주시에 파크골프장 2곳이 새롭게 들어선다. 제주시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5억9000만원을 투입해 아라동파크골프장과 구좌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을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9홀, 구좌종합운동장은 6홀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시는 연내 시설 공사를 완료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소규모 녹지에서 산책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최근 제주에서도 노년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생활스포츠다.

제주시는 약 3억원을 들여 기존 파크골프장에 대한 보수·보강도 벌인다. 회천 파크골프장의 이동식 화장실 교체, 전기설비 보수 공사와 종합경기장 간이파크골프장 펜스 교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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