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철 SFTS '요주의'… 제주 10년간 환자 107명
입력 : 2023. 04. 09(일) 14:26수정 : 2023. 04. 10(월) 16:56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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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해남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사망자 발생
예방 백신·치료제 없어 치명률 18.7%… 60·70대 고령층 취약
예방 백신·치료제 없어 치명률 18.7%… 60·70대 고령층 취약

[한라일보] 고사리 채취객 증가 등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남 해남군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SFTS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숨졌다.
A 씨는 지난달 27일쯤 밭에서 농작업을 하다 발열 증상이 있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 후 상태가 악화돼 재입원 치료 중 지난 5일 SFTS 양성이 확인됐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지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해 317명이 사망하며 18.7%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제주에서는 총 107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2017년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도 11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 진드기가 매개체로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간접적 노출에 따른 전파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38℃ 이상의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전체 환자 중 70세 이상에서 765명이 감염돼 212명이 사망하고 60대의 경우엔 455명이 감염돼 73명이 사망하는 등 고령층의 감염과 사망 비중이 높아 유의해야 한다.
질병 관리청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를 하며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남 해남군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SFTS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숨졌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지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해 317명이 사망하며 18.7%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제주에서는 총 107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2017년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도 11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 진드기가 매개체로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간접적 노출에 따른 전파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38℃ 이상의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전체 환자 중 70세 이상에서 765명이 감염돼 212명이 사망하고 60대의 경우엔 455명이 감염돼 73명이 사망하는 등 고령층의 감염과 사망 비중이 높아 유의해야 한다.
질병 관리청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를 하며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