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천·연외천 10년째 3등급 수질

제주도내 12개 유수하천 중에 제주시 산지천과 연외천에서 총대장균군과 분원성대장균이 다른 곳에 비해 높게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하수관거정비 사업에도 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기사 보기] "하수관거 정비에도… 산지천·연외천 여전히 오수 유입"

｜제주시 연북로, 8일 완전 개통

제주시 연북로가 사업 시작 22년 만에 완전히 개통됩니다. 제주시는 연북로 미개통 구간인 번영로에서 도련사거리 서측을 잇는 도로 개설이 완료돼 8일 개통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연북로 22년만에 완전히 열린다

｜기록적 봄비에 제주 농가 '비상'

지난 3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제주지역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내 곳곳에서 보리, 단호박, 초당옥수수 등 작물의 침수,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으며, 병해충으로 인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기사 보기] 물에 잠기고 쓰러지고… 제주 농작물 피해 커질라

｜제주어, 실제 발음 맞춰 제대로 표기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인터넷사전인 '우리말샘'에 잘못 표기된 제주어를 수정하는 작업을 이어 갑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학연구센터와 협업해 142개의 제주어 표제어를 수정한 데 이어 올해는 400여개 이상의 어휘를 발굴해 현실 발음에 가깝게 바로잡을 계획입니다. [기사 보기] '아? 오?' 헷갈리는 제주어 아래아, 현실음 맞게 바꾼다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의미 재확인 속 과제도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이 지난 5~6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무형문화재 가치를 인식하는 축제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장이었지만, 관람객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은 여전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기사 보기] "잊혀져 가는 제주의 무형유산 가치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