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강릉단오제서 '가믄장아기' 공연 관심
입력 : 2023. 06. 22(목) 00:0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탐라문화제 홍보 효과 '톡톡'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지난 19~20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단오제에 참여해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아기' 음악극 공연과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해녀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탐라문화제와 제주 문화 알리기에 온 힘.

21일 제주예총에 따르면 20일 열린 길놀이 퍼레이드에선 대나무에 탐라문화제와 제주를 홍보하는 대형 만장기를 걸고, 이어도사나 공연 등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제주 예술팀을 각인.

제주예총은 일부 관람객이 "기회가 된다면 제주에 가서 탐라문화제를 보고 싶다", "제주해녀를 처음 알게 된 아이들도 해녀문화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언. 오은지기자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


○…서귀포시보건소가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관심 및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 오는 26일 중앙로터리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

보건소는 유통 확산에 따른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홍보물 배포 및 관련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불법 마약류 취급 및 유통 등 범죄행위가 급증하고 있으며, 방법 또한 다양해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제주에서 양귀비, 대마와 같은 밀경작 행위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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