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제주도내 렌터가 운전 허용 검토해야 할 때"
입력 : 2024. 05. 30(목) 20:26수정 : 2024. 06. 03(월) 15:2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19회 제주포럼 세션 김의근 제주국제대교수 주장
한 총리 영상 통해 "제주포럼 주제 시의적절" 평가
30일 오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오영훈 제주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중국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개별 관광객에게 렌터카 운전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의근 제주국제대 교수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변호와 기회' 세션에서 "중국 젊은 세대 중심으로 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는 만큼 중국인 관광객들의 렌터카 운전을 허용하는 제도개선을 다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국제도로교통협약'을 체결하지 않아 중국 운전면허 소지자 중 90일 미만의 단기 체류자는 국내에서 운전할 수 없다.

이날 열린 제주포럼 '세계지도자 세션'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최근 유엔 안보리의 러시아 행태를 비판하며 "안보리가 마비되면 평화와 안보도 전세계적으로 마비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을 통해 "지금 세계는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교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이라는 제주포럼의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은 글로벌 난제들을 해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의 길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포럼을 통해 제주의 지방외교 전략과 녹색성장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구존의 평화와 번을 위한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후쿠다 야스오 일본 전총리를 만나 직항노선 개설 등 제주와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 확대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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