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 차질... 18편 결항
입력 : 2024. 06. 30(일) 10:49수정 : 2024. 07. 01(월) 11:30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30일 오전 강풍·급변풍 특보 발효... 지연도 잇따라
제주공항 결항.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며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인 항공편 491편(국내선·국제선)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전 비운항을 포함해 국내선 항공기 18편(출발 8편·도착 10편)이 결항했다. 또 국내선 12편(출발 4편·도착 8편), 국제선 1편(도착)이 지연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 뿐만 아니라 김해공항 등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악화에 따라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사전에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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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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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06-30 16:25삭제
2공항 지역은
강풍과 강우 최대지역으로 성산은 부격지입니다
ㅡ성산지역: 풍속 21.3 강우량137.9
ㅡ제주시: 풍속 13.6 강우량 52.2
서울.목포.제주 해저터널 2시간대 가 06-30 12:17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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