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부터 강풍 동반 최고 120㎜ 많은 비
입력 : 2026. 05. 19(화) 08:37수정 : 2026. 05. 19(화) 08:4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0일 새벽부터 강수 시작.. 북부 10~60㎜, 나머지 30~80㎜
육·해상 모두 강풍..22일 잠시 그쳤다 23일 다시 비 날씨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9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후 오후 점차 흐려져 20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21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20일 늦은 새벽부터는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부와 추자도 10~60㎜, 나머지 지역은 30~80㎜이며 많은 곳은 남부중산간 100㎜이상, 산지는 120㎜ 이상이다. 제주산지와 남부중산간지역은 20일 밤부터 21일 새벽사이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저기압의 위치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강수구역이나 시점 등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19일 낮동안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예보돼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체를 사용하는게 좋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24~26℃까지 올라 덥겠다. 비가 시작되는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9℃ 안팎, 낮 최고기온 23℃ 내외, 21일 낮 최고기온도 21~23℃로 낮아지겠다.

육상에선 20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15m/s 이상(산지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20일 밤부터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높다.

해상에선 21일 새벽부터 제주도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20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만조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22일 비가 그친 후 잠시 맑은 하늘을 되찾았다가 주말인 23일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휴일부터 다시 25℃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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