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출근길 음주 단속해보니 2명 면허 정지
입력 : 2025. 07. 03(목) 17:39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3일 오전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로터리에서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 아침 출근길 음주 단속에서 숙취 운전자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로터리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단속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운전자 2명이 적발됐다. 그 외에 단속 수치 미만으로 9명이 훈방 조치됐다.

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일상화 등 반칙 운전 예방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단속해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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