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유엔해양총회 국가균형발전 고려해 개최지 선정해야"
입력 : 2025. 07. 15(화) 19:24수정 : 2025. 07. 16(수) 14:31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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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조
해수부, 지난 6월 2028년 '4차 유엔해양총회' 개최 의사 공식 표명
해수부, 지난 6월 2028년 '4차 유엔해양총회' 개최 의사 공식 표명

문대림 국회의원.
[한라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 유치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국내 개최지를 선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유엔해양총회 유치 여부가 오는 12월쯤 확정될 예정"이라며 "만약 개최지로 선정되면 그 다음은 어느 지역에서 개최되느냐인데 지금 해양 산업이나 기후 관련 모든 걸 부산 중심으로 가져가는 것에 대한 원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전 후보자에게 "유엔해양총회도 반드시 부산 개최를 고집할 건가"라고 물으며 "유엔해양총회는 1만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총회로 매우 중요한 행사다. 해양수산부를 부산이 유치하는 만큼 부산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겠지만, 이 문제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 후보자는 "(개최지 선정은) 제 권한 밖의 일"이라고만 답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에서 2028년 열릴 예정인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칠레와 함께 공동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한-칠레의 유엔해양총회 유치 확정 여부는 오는 12월 유엔총회에서 결의안 채택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아울러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전 후보자에게 제주신항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도 요청했다.
문 의원은 "북극항로 시대에는 물류 뿐 아니라 관광 문화의 교류도 있을 것이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신항만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제주신항만은 남방정책의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 후보자는 적극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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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의원은 전 후보자에게 "유엔해양총회도 반드시 부산 개최를 고집할 건가"라고 물으며 "유엔해양총회는 1만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총회로 매우 중요한 행사다. 해양수산부를 부산이 유치하는 만큼 부산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겠지만, 이 문제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 후보자는 "(개최지 선정은) 제 권한 밖의 일"이라고만 답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에서 2028년 열릴 예정인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칠레와 함께 공동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한-칠레의 유엔해양총회 유치 확정 여부는 오는 12월 유엔총회에서 결의안 채택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아울러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전 후보자에게 제주신항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도 요청했다.
문 의원은 "북극항로 시대에는 물류 뿐 아니라 관광 문화의 교류도 있을 것이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신항만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제주신항만은 남방정책의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 후보자는 적극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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