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대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 2030년까지 조성"
입력 : 2026. 03. 30(월) 14:58수정 : 2026. 03. 30(월) 16:1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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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0일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 타운홀 미팅
배성훈 부총리 "우주 바이오 모빌리티 공동연구 산학협력 지원"
이 대통령 "섬 정체성 차원 해저터널 반대..제2공항 잘 판단해달라"
배성훈 부총리 "우주 바이오 모빌리티 공동연구 산학협력 지원"
이 대통령 "섬 정체성 차원 해저터널 반대..제2공항 잘 판단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한라일보] 정부가 한국과학기술원 등 4대 과기원 연합캠퍼스를 2030년까지 제주에 조성, 우주·바이오·모빌리티의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등을 지원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30일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배 부총리는 우수한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제주형 비자제도와 외국인 친화형 정주정책, 랩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에 참여한 오영훈 제주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등이 일제히 관련 법을 발의하거나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녹색문명을 개처하는 섬, 제주'라는 발제를 통해 2030년 봄·가을 24시간 RE100 실증과 2035년 전면적 RE100 실현을 통해 2050년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에너지 소득을 주민과 나누는 에너지 전환계획으로 햇빛소득마을과 제주바람소득, 제주에너지펀드 등을 제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다채로운 K컬처와 제주 특화콘텐츠 생산을 위해 2027년 제주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광 인력 양성을 위해 제주지역 대학교와 협력해 대한민국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가폭력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시효를 없애 반드시 책임을 묻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배상하는 법안을 다시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4·3 사건에 대해 "대규모 국가폭력의 첫 출발점 같은 사건"이라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고도 국가로부터 보호받기는커녕 오히려 가해를 당했다"고 규정했다
또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물은 뒤 섬 정체성 확보차원에서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
찬반 갈등을 겪고 있는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은 후 "한쪽이 압도적이지 않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잘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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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30일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에 참여한 오영훈 제주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등이 일제히 관련 법을 발의하거나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녹색문명을 개처하는 섬, 제주'라는 발제를 통해 2030년 봄·가을 24시간 RE100 실증과 2035년 전면적 RE100 실현을 통해 2050년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에너지 소득을 주민과 나누는 에너지 전환계획으로 햇빛소득마을과 제주바람소득, 제주에너지펀드 등을 제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다채로운 K컬처와 제주 특화콘텐츠 생산을 위해 2027년 제주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광 인력 양성을 위해 제주지역 대학교와 협력해 대한민국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가폭력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시효를 없애 반드시 책임을 묻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배상하는 법안을 다시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4·3 사건에 대해 "대규모 국가폭력의 첫 출발점 같은 사건"이라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고도 국가로부터 보호받기는커녕 오히려 가해를 당했다"고 규정했다
또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물은 뒤 섬 정체성 확보차원에서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
찬반 갈등을 겪고 있는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은 후 "한쪽이 압도적이지 않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잘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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