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개그맨 김병만·이상호·이상민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25. 08. 06(수) 17:19수정 : 2025. 08. 08(금) 09:14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왼쪽부터 이상민,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병만, 이상호.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달인’ 김병만과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주해경청은 6일 대강당에서 해경 직원·가족 100여 명과 해양재난구조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병만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달인’과 생존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했다.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은 개그콘서트에서 특유의 찰떡 호흡과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최근 트로트가수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부터 3년간 해양 안전·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제주해경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에게 친숙한 세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주해경청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가 되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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