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굴착기 전도 사고 50대 작업자 부상
입력 : 2025. 08. 07(목) 09:46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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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쯤 제주시 아라2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쓰러지면서 50대 남성이 하반신이 깔렸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중장비에 하반신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제주시 아라2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쓰러지면서 50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오전 8시 23분쯤 에어백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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