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속 제주 온열질환자 잇따라 발생
입력 : 2025. 08. 16(토) 20:38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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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폭염경보가 내려진 제주에서 온열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열실신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시 과수원에서 1시간 30분가량 농약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오전 11시 46분쯤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17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의 한 야외 낚시터에서도 B(12)양과 C(8)군이 어지러움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열탈진이 의심돼 소방에 의해 냉요법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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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당시 과수원에서 1시간 30분가량 농약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17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의 한 야외 낚시터에서도 B(12)양과 C(8)군이 어지러움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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