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테리어 공사현장서 40대 외국인 심정지
입력 : 2025. 09. 02(화) 10:23수정 : 2025. 09. 02(화) 14:53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의 한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쓰러졌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A씨에게 CPR(심폐소생술)과 전기 충격을 시도하고 심정지 처치 약물 등을 투여했다.

하지만 A씨는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소방은 A씨가 근무 중 심정지 증세를 보여 광주지방 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 통보조치했으나 개인 지병에 의한 심정지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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