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초등생 유괴 시도 30대 검찰 송치
입력 : 2025. 09. 18(목) 14:33수정 : 2025. 09. 18(목) 14:38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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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 B양에게 “재밌는 구경하는 알바할래?”라며 말을 걸고 차에 태우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이 이를 거절하고 차량 번호를 확인하려고 하자 A씨는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B양은 차량 번호를 기억하고 바로 인근 파출소로 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번호와 인근 페쇄회로텔레비전(CCTV)를 확인해 신고 3시간 10분여 만인 오후 5시 54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유사 범죄 전과(추행)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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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양은 차량 번호를 기억하고 바로 인근 파출소로 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번호와 인근 페쇄회로텔레비전(CCTV)를 확인해 신고 3시간 10분여 만인 오후 5시 54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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