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부터 가을비 최고 20㎜.. 다음주 다시 추위
입력 : 2025. 10. 30(목) 07:29수정 : 2025. 10. 30(목) 07:3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31일 낮 최고기온 24℃까지 올라 포근
육·해상 모두 1일부터 바람 강해질 듯
가을 새별오름 억새.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방에 다시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내린 후 다음 주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1일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31일부터 11월 1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기온은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가을추위는 물러가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21~22℃, 31일 아침 최저기온 16~17℃, 낮 최고기온은 21~24℃가 되겠다. 휴일인 2일은 낮 기온이 20℃ 아래로 떨어져 다시 쌀쌀하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 1일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해상에선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에서 물결이 최고 3.5m로 일겠다.

다가오는 주말 오전 내리던 비가 그치면 다음 주초부터 제주지방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영향을 주면서 다시 아침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 내외, 낮 최고기온도 20℃ 안팎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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