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 '1차산업 금융부담 완화 건의문' 환영"
입력 : 2025. 12. 11(목) 11:07수정 : 2025. 12. 11(목) 11:1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11일 성명
[한라일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제주자치도의회가 채택한 '1차산업 금융부담 완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 건의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 피해와 소비부진으로 농업 소득은 감소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환율, 인건비, 국제통상 문제 등으로 농업경영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 차원의 1차산업 맞춤형 금융회생 대책 마련에 대한 공식적 요구는 농업경영비 및 부채 증가 등으로 농업 경영을 포기할 상황에 놓인 제주농가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이어 "현 정부가 '국가책임형 농정 대전환'을 선언한 만큼 제주 1차산업의 지속을 위한 책임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농업경영비 및 부채 부담에서 허덕이고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한 실질적 회생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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