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학교 무단 침입·촬영 20대 중국인 현행범 체포
입력 : 2025. 12. 12(금) 14:19수정 : 2025. 12. 12(금) 15:25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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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도내 초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교실 내부를 촬영한 20대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의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한 초등학교에 허가를 받지 않고 후문으로 들어가 운동장과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실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를 수상하게 여긴 교사가 A씨를 붙잡아 추궁했고,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흉기 소지나 아이들의 신체 촬영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호기심에 학교에 들어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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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한 초등학교에 허가를 받지 않고 후문으로 들어가 운동장과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실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흉기 소지나 아이들의 신체 촬영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호기심에 학교에 들어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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