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따낸 부혜주(한라중)가 '2025 제주시체육상 대상'을 수상한다.

제주시체육회(회장 최기창)는 17일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2025 제주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제주시 체육 발전과 지역 스포츠 위상 제고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 제주시체육상 대상' 부혜주는 올해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싱크로다이빙 3m 1위를 포함해 대통령배 등 전국 주요대회에서도 꾸준한 입상 성과를 거두며 제주시 다이빙 종목의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최기창 제주시체육회장은 "현장의 땀과 헌신이 제주시 체육의 오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시체육회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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