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주장애인체육대상 배드민턴 박민경 수상
입력 : 2025. 12. 17(수) 11:16수정 : 2025. 12. 17(수) 14:5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도쿄 데플림픽 금메달 등 3개 획득
16일 열린 2025제주장애인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오영훈 지사가 빅민경에게 시상하고 있다.
[한라일보] 2025년 한해 제주장애인체육을 빛낸 제18회 제주장애인체육상 대상에 배드민턴 박민경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는 지난 1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제주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장애인체육 대상은 도쿄에서 열린 데플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한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 박민경 선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경기부문 강현중(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지도부문(전문체육) 정승훈(서귀포온성학교 교사), 지도부문(생활체육) 정현철(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동호인부 플레잉코치), 심판부문 임정선(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골프협회 심판위원장)이 받았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3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스포츠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