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모사업 '올레길 탐방 걷기' 8개월 대장정 마무리
입력 : 2025. 12. 18(목) 13:17수정 : 2025. 12. 18(목) 13:2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도체육회 12개 코스 총 21차례 운영..생활습관 개선 등 효과
제주자치도체육회 '지역자율형 올레길 탐방 건강 걷기' 프로그램.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지역자율형 올레길 탐방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 4000마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올레길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2월6일까지 8개월간 12개 올레코스에서 총 21차례 운영됐다.

올해 가장 큰 성과는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으로 일부 참가자들의 비만율이 감소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효과가 확인됐다는 점이다.

또한 단순한 걷기 체험을 넘어 플로깅 활동을 병행, 올레길 환경 정화에도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에 동참했으며, 지역 사회 환경 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제주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올레길 탐방은 지역 주민의 함께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이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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