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도움에 보답… 연대 가치 실천”
입력 : 2026. 02. 26(목) 22:30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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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32개국 유학생 장학금 전달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은 국제 관계 강화”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은 국제 관계 강화”

[한라일보] 최근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26일 국내 대학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수여한 장학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5개국 유학생 2847명에게 누적 1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제르바이잔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님께서 유엔한국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뒤 국제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오늘 받는 이 장학금은 더 큰 책임과 사명을 일깨워 주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양국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근 이사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이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과거 국제사회 많은 나라들의 도움으로 존재하고 유지된 국가"라며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 유엔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감사하기 위해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하고 있다.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여러분들의 고국과 외교적 관계를 강화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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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수여한 장학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5개국 유학생 2847명에게 누적 1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제르바이잔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님께서 유엔한국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뒤 국제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오늘 받는 이 장학금은 더 큰 책임과 사명을 일깨워 주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양국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근 이사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이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과거 국제사회 많은 나라들의 도움으로 존재하고 유지된 국가"라며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 유엔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감사하기 위해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하고 있다.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여러분들의 고국과 외교적 관계를 강화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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