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무너지는 제주경제 '투자청' 설립해 살리겠다"
입력 : 2026. 04. 08(수) 11:10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연간 100억~200억원 규모 재원 기반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
[한라일보]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가칭)제주 투자청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관광 의존 구조의 한계와 기업 기반 붕괴로 경제 체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며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끝까지 성장시키는 '투자 중심 경제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연간 100억~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기반으로 한 '제주 투자청' 설립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투자청은 도내 혁신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와 후속투자를 확대하고, 판로·생산성·기술 혁신을 결합한 전방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실행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 후보는 민간 벤처캐피털, 금융기관, 대기업과의 공동투자를 통한 최소 300억~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을 공약했다.

문 후보는 "제주 경제는 근본적 체질 개선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기업이 떠나는 제주에서 기업이 몰려오는 제주로, 기회가 없는 제주에서 기회가 넘쳐나는 제주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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