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00억 투입 서귀포시 원도심 상권 부활 본격 시동
입력 : 2026. 04. 09(목) 10:58수정 : 2026. 04. 09(목) 12:5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예술과 밤 살아나는 도심 재창조' 비전
예술특화 거리-야간 관광 중심지로 개선
올해 웰컴센터 미디어아트 이벤트 추진
서귀포시 원도심 이중섭 거리.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 원도심인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옛 명성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서귀포시는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투입 '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중섭거리와 명동로는 지난해 12월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술이 흐르고, 밤이 살아나는 서귀포시 도심 재창조'라는 비전 아래 이중섭거리는 제주 예술 특화거리로, 명동로는 도심 속 야간 관광 중심지로 각 구역의 특색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게 된다.

1차년도인 올해는 다른 상권과 차별화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웰컴센터를 구축과 함께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선다.

서귀포시 원도심 이중섭 거리.
또 상권내 주요 거리와 광장 건물 외벽을 활용,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예술과 기술 상권이 융합된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창출하고 빈 점포 활성화를 위해 인테리어 간판정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세일 페스타와 소규모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향후 5년간 상권의 자생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상권 운영 기반을 위해 ▷지역 예술인 작품 테마 디자인 거리 조성 ▷로컬푸드 플리마켓 운영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역 상인 역량 교육 등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방선엽 경제일자리과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의 핵심은 행정주도가 아닌 민·관 협력"이라며 "지자체, 소상공인, 지역기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촘촘하게 협력하며 로컬 브랜드와 민간의 창의성, 전문성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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