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 더한 60회 제주도민체전 성화 이틀간 제주섬 달린다
입력 : 2026. 05. 06(수) 14:59수정 : 2026. 05. 06(수) 15:3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7일 개최지 혼인지 채화.. 8일까지 31개 구간 나눠 봉송
연동 구간 마스코트 '끼요'와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최종 점화자로 제1회 도민체전 성화봉송 첫 주자 선정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되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성화.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올해로 60회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7일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8일부터 10일까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를 구호로 서귀포 공천포전지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제주도민체육대회에는 12세·15세·18세이하부 37개 종목 6318명, 동호인부 36개 종목 5050명, 읍·면·동대항 12개 종목 3960명, 재외도민부 3개 종목 68명 총 1만5396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일반경기 45개, 뉴스포츠 4개, 민속경기 2개 등 모두 51개로 12세·15세·18세 이하부는 학교전문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일반부는 읍·면·동 대항부와 동호인 클럽대항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재외도민을 위해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족구, 투호 등 화합 종목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밝혀줄 성화는 7일 오전 성산읍 혼인지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정준 도체육회 부회장, 강철남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채화돼 개막식이 열리는 8일까지 31개 구간으로 나눠 제주도 전역을 순회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현승민 성산읍체육회장이 맡았고 특히 7일 오후 2시 연동주민센터를 출발해 도청을 거쳐 신제주 제주은행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신진성 도체육회장, 류일순 도문화체육교육국장, 홍호진 전국체전기획단장이 주자로 참여,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와 함께 제107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 주경기장에서는 개최지를 대표해 양창인 남원읍체육회장과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이수정, 지난해 전국체전 유도 2관왕 이준혁(남녕고2)이 주자로 나서고 최종 점화자로는 제1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첫 주자와 올해 전문체육 선수 등록과 함께 도민체육대회에 첫 참가하는 선수가 선정됐다.

한편 제주자치도체육회는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종목별 세부 종목의 경기방식을 변경했다. 근대5종의 경우 전문선수부로 치러지던 대회에서 스포츠클럽부문을 추가, 참여대상을 확대했고 읍면동 대항 씨름은 개인 체급별로 이루어지던 경기를 단체전으로 변경, 흥미를 배가시켰다. 읍면동대항 육상은 트랙 종목에서 10㎞ 단축 마라톤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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