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원에 재난지원금 지급
입력 : 2026. 05. 13(수) 16:38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3억6000만원 규모
[한라일보] 제주어류양식수협(이하 수협)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어업 경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재난(유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협은 13일 긴급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재난(유류)지원금 지급을 위해 3억60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촉발된 불안정한 국제 유가 상승 흐름과 사료비 등 각종 생산비 증가, 소비 우축으로 인해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지역 어류 양식 어가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원이 운영 중인 양식장 36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총회 의결에 따라 수협은 양식장당 100만원 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협 한용선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현재의 위기를 조합이 앞장서서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과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72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경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