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해상서 요트 좌초… 승선원 3명 모두 구조
입력 : 2026. 05. 29(금) 23:39수정 : 2026. 05. 29(금) 23:44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암초에 좌초된 요트 구조 작업.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12분쯤 제주시 김녕항 인근 해상에서 7.9t급 요트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해양재난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투입했지만 수심이 낮아 접근이 어려워 인근에 있던 레저업체 비상구조선을 이용해 요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A호는 입항 중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바람에 밀려 갯바위 주변 암초에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해경은 물때에 맞춰 암초에서 어선을 다시 띄우는 이초 작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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