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심정지 등반객, 119 영상 응급처치로 목숨 구해
입력 : 2026. 06. 08(월) 16:1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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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한라산에서 한 등반객이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소방의 신속한 응급처치 지도와 시민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했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9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10대 여성 B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영상통화를 통해 B씨에게 가슴압박 시행을 지도했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을 안내했다.
B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약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A씨는 11시 48분쯤 의식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A씨를 모노레일에 탑승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영상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응급처치를 지도했다"며 "이를 안내받은 주변 시민의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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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9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10대 여성 B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영상통화를 통해 B씨에게 가슴압박 시행을 지도했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을 안내했다.
B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약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A씨는 11시 48분쯤 의식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A씨를 모노레일에 탑승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영상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응급처치를 지도했다"며 "이를 안내받은 주변 시민의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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