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남방큰돌고래의 '첫 수영'… 유영 교육 포착
입력 : 2026. 06. 08(월) 16:55수정 : 2026. 06. 08(월) 17:5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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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해상에서 부모로 추정되는 돌고래 두 마리와 새끼 돌고래가 함께 유영하고 있다. 다큐제주,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남방큰돌고래들이 새끼 돌고래에게 수영 연습을 시키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다.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관곶 앞바다 해상에서 갓 태어난 새끼 돌고래를 부모로 추정되는 돌고래들이 밀착해 돌보는 장면이 목격됐다.
부모로 추정되는 두 마리 돌고래가 새끼를 가운데 두고 유영 교육을 시키고 있었다고 다큐제주 측은 전했다.
유영 중 방향을 전환하거나 어미의 주둥이나 머리, 등으로 새끼를 들어 올려 호흡을 돕는 모습도 포착됐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이번처럼 새끼를 가운데 두고 양옆에서 밀착해 돌보는 과정은 처음 기록했다"며 "새끼 돌고래를 낳은 어미 등지느러미를 확보하지 못해 추가 추적 활동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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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 추정되는 두 마리 돌고래가 새끼를 가운데 두고 유영 교육을 시키고 있었다고 다큐제주 측은 전했다.
유영 중 방향을 전환하거나 어미의 주둥이나 머리, 등으로 새끼를 들어 올려 호흡을 돕는 모습도 포착됐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이번처럼 새끼를 가운데 두고 양옆에서 밀착해 돌보는 과정은 처음 기록했다"며 "새끼 돌고래를 낳은 어미 등지느러미를 확보하지 못해 추가 추적 활동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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