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우주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제주 도전하나
입력 : 2026. 06. 21(일) 23:39수정 : 2026. 06. 21(일) 23:42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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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 나서

[한라일보] 우주항공청이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에 나서, 항공우주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을 추진해온 제주특별자치도에 새로운 기회가 될 지 주목된다.
우주항공청은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를 위해서 재사용발사체 운용과 다빈도 위성 발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연구개발·제작·시험평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제2우주센터 구축을 준비 중이다. 제2우주센터에서는 저궤도 통신위성 등 위성 수요 증가와 차세대발사체의 재사용 운용 본격화를 통해 연간 10회 이상의 발사가 예상된다. 재사용발사체 발사·착륙·정비 등 운용 시설, 기반 시설 등 구축을 위해 약 170만평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케네디·반덴버그 등), 유럽(기아나·안도야 등) 등 주요 우주 강국들은 여러 개의 발사장을 운용, 발사 유연성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나로우주센터 한 곳에 의존하고 있어 민간 소형, 고체 등 발사 수요 지원을 통한 우주수송 역량 다변화에 제한적인 상황이다. 우주항공청은 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남 고흥과 제주도 남단을 비교·검토하는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 발사장과 착륙장 등 재사용 운용에 필요한 시설들이 포함될 예정이며, 향후 재사용 차세대발사체와 다양한 민간 발사체의 다빈도 발사 운용을 지원해 관측·통신·항법 위성 발사 및 달·화성 탐사 등 국가우주개발 임무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립지 주요 고려사항으로 기본요건 세가지는 첫째, 남측 방향 해안선 확보, 둘째, 안전반경 고려 최소 면적 확보(약 170만평), 셋째, 발사궤도 확보, 넷째, 지역사회 의견수렴이다. 또한 선정시 ▷부지 내 거주 주민 수 ▷공시지가 ▷지형 경사조건 ▷기상 조건 ▷기존 도로망 확보 수준이 고려된다.
접수된 제2우주센터 건립지 유치계획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제2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발사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1999년 우주발사장을 선정할 때 제주를 1순위로 꼽았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라도에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기지(나로우주센터)가 설치됐다. 제주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조성된 한화 제주우주센터가 지난해 준공되면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지형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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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를 위해서 재사용발사체 운용과 다빈도 위성 발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연구개발·제작·시험평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제2우주센터 구축을 준비 중이다. 제2우주센터에서는 저궤도 통신위성 등 위성 수요 증가와 차세대발사체의 재사용 운용 본격화를 통해 연간 10회 이상의 발사가 예상된다. 재사용발사체 발사·착륙·정비 등 운용 시설, 기반 시설 등 구축을 위해 약 170만평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케네디·반덴버그 등), 유럽(기아나·안도야 등) 등 주요 우주 강국들은 여러 개의 발사장을 운용, 발사 유연성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나로우주센터 한 곳에 의존하고 있어 민간 소형, 고체 등 발사 수요 지원을 통한 우주수송 역량 다변화에 제한적인 상황이다. 우주항공청은 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남 고흥과 제주도 남단을 비교·검토하는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 발사장과 착륙장 등 재사용 운용에 필요한 시설들이 포함될 예정이며, 향후 재사용 차세대발사체와 다양한 민간 발사체의 다빈도 발사 운용을 지원해 관측·통신·항법 위성 발사 및 달·화성 탐사 등 국가우주개발 임무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립지 주요 고려사항으로 기본요건 세가지는 첫째, 남측 방향 해안선 확보, 둘째, 안전반경 고려 최소 면적 확보(약 170만평), 셋째, 발사궤도 확보, 넷째, 지역사회 의견수렴이다. 또한 선정시 ▷부지 내 거주 주민 수 ▷공시지가 ▷지형 경사조건 ▷기상 조건 ▷기존 도로망 확보 수준이 고려된다.
접수된 제2우주센터 건립지 유치계획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제2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발사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1999년 우주발사장을 선정할 때 제주를 1순위로 꼽았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라도에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기지(나로우주센터)가 설치됐다. 제주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조성된 한화 제주우주센터가 지난해 준공되면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지형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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