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골목상권 매출 증가율 제주 전국 최저
입력 : 2026. 06. 29(월) 09:22수정 : 2026. 06. 29(월) 14:2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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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전국 상권 매출 증가율 분석 결과
전국 평균 10.6% 증가…제주는 5.2% 그쳐 전국 꼴찌
전국 평균 10.6% 증가…제주는 5.2% 그쳐 전국 꼴찌

[한라일보] 정부가 전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영향으로 골목상권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제주의 매출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골목상권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분석은 2차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의 매출 변화를 국세청(홈택스)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소상공인 16만 개사(업종·지역 배분)의 자료를 활용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증가했지만 지역별 편차는 컸다. 부산의 증가율이 16.0%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5.2%로 가장 낮았다. 부산에 이어 경남(14.7%), 대구(14.0%), 인천(13.8%), 경북(13.3%)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제주와 전남(7.0%), 서울(7.3%)은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전통시장에서는 부산 동구 수정전통시장의 매출이 123.7%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 동쪽바다중앙시장(114.8%), 경남 삼천포중앙시장(114.0%) 등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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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골목상권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분석은 2차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의 매출 변화를 국세청(홈택스)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소상공인 16만 개사(업종·지역 배분)의 자료를 활용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증가했지만 지역별 편차는 컸다. 부산의 증가율이 16.0%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5.2%로 가장 낮았다. 부산에 이어 경남(14.7%), 대구(14.0%), 인천(13.8%), 경북(13.3%)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제주와 전남(7.0%), 서울(7.3%)은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전통시장에서는 부산 동구 수정전통시장의 매출이 123.7%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 동쪽바다중앙시장(114.8%), 경남 삼천포중앙시장(114.0%) 등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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