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대 노동자 지게차 사망사고… 농협 관리자들 입건
입력 : 2026. 07. 07(화) 17:12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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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수사

지난달 19일 제주시 모 농협 하나로마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 지게차 사망사고' 현장.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 지게차 사망사고'와 관련해 해당 농협 관리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제주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해당 농협 관리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농협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이 적절했는지, 사측의 운전 지시 등 경위와 지게차 운행 시 작성하는 작업계획서 작성이 적절하게 이뤄졌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농협을 상대로 지난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소재 모 하나로마트에서 20대 계약직 직원이 지게차를 운전하다 전복돼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노동자인 고(故) 김영균씨의 유가족들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제주본부는 이번 사망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달 8일 오후 6시에는 사고가 발생한 하나로마트 앞에서 김씨를 추모하는 제주청년촛불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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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농협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이 적절했는지, 사측의 운전 지시 등 경위와 지게차 운행 시 작성하는 작업계획서 작성이 적절하게 이뤄졌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농협을 상대로 지난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소재 모 하나로마트에서 20대 계약직 직원이 지게차를 운전하다 전복돼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노동자인 고(故) 김영균씨의 유가족들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제주본부는 이번 사망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달 8일 오후 6시에는 사고가 발생한 하나로마트 앞에서 김씨를 추모하는 제주청년촛불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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