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야외작업 중 열사병 환자 잇따라
입력 : 2026. 07. 14(화) 09:49수정 : 2026. 07. 14(화) 10:19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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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귀포시 남부 폭염주의보 발효

[한라일보]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제주에서 열사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7분쯤 제주시 도련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시간가량 야외 작업을 하며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12일 낮 12시 45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90대 여성 B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B씨는 집 앞 마당에서 밭일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쿨팩과 생리식염수 등으로 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와 서귀포시 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시 전역과 서귀포시 남부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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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7분쯤 제주시 도련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시간가량 야외 작업을 하며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12일 낮 12시 45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90대 여성 B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B씨는 집 앞 마당에서 밭일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쿨팩과 생리식염수 등으로 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와 서귀포시 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시 전역과 서귀포시 남부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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