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규 "공직자 적폐세력으로 내몬 원희룡 사죄해야"
입력 : 2018. 06. 06(수) 16:21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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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장성철 후보 선거운동본부 현덕규 정책총괄 본부장은 6일 성명을 내고 "제주판 적폐 조배죽 운운하며 7000명의 공직자를 적폐세력으로 내몬 원희룡 후보는 도민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현 본부장은 "원희룡 후보는 지난 5일 방송토론회에서 제주도지사 임기 4년 동안 제주판 적폐세력인 '조배죽(조직을 배반하면 죽는다는 건배사)' 공무원과 싸워왔다고 밝혔다"면서 "그러나 원 후보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심지어 그런 판단이 제주도청 감찰보고서 등 공신력 있는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본부장은 "원 후보의 발언은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7000명의 제주 공직자들을 단 한번에 파렴치하고 불법과 결탁한 적폐세력으로 내몰렸고,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현 본부장은 "향후 원 후보는 조배죽 척결이라는 이름 아래 불법적 행위가 없었느지 스스로 낱낱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특히 적폐세력으로 매도한 7000명의 제주 공직자와 도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현 본부장은 "원희룡 후보는 지난 5일 방송토론회에서 제주도지사 임기 4년 동안 제주판 적폐세력인 '조배죽(조직을 배반하면 죽는다는 건배사)' 공무원과 싸워왔다고 밝혔다"면서 "그러나 원 후보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심지어 그런 판단이 제주도청 감찰보고서 등 공신력 있는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본부장은 "향후 원 후보는 조배죽 척결이라는 이름 아래 불법적 행위가 없었느지 스스로 낱낱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특히 적폐세력으로 매도한 7000명의 제주 공직자와 도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