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용 "송산동 지역 현안 해결할 것"
입력 : 2018. 06. 10(일) 13:45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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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제주도의원 후보는 9일 오후 자구리공원에서 유세를 하고 "송산동의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귀포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서귀 진성터 복원, 어업인 소득보전 등 송산지역 주민들의 현안 사항들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송산동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사로 나선 이철희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은 지지 연설에서 "송산동과 서귀포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귀포항의 여객과 물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해양수산부와 도가 협의 중인 '2018년도 전국항만기본계획' 984억원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