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계획도로 개설 선택과 집중
입력 : 2020. 12. 29(화) 15:04
문미숙기자 ms@ihalla.com
가가
41개 노선 중 28개 노선에 우선 투입
제주시가 2025년까지 추진 예정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1개 노선 중 도심지 내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시는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총 28개 노선, 20.71㎞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264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몰사업과 계속사업이 18개 노선,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10개 노선이다.
내년 도시계획도로 추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297억원으로, 제2도시우회도로와 삼양~신촌구간 등 18개 노선, 13.64㎞에 대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오라초~오남로간 등 10개 노선, 7.07㎞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상 협의에 나선다.
또 노형로터리 등 교통체증이 심각한 구간의 혼잡도 해소를 위해 월광로~노형로, 공항 지하차도, 부림랜드~1100도로, 제주고~오광로, 연도로 등 5개 노선의 조기 개설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시는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총 28개 노선, 20.71㎞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264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몰사업과 계속사업이 18개 노선,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10개 노선이다.
또 노형로터리 등 교통체증이 심각한 구간의 혼잡도 해소를 위해 월광로~노형로, 공항 지하차도, 부림랜드~1100도로, 제주고~오광로, 연도로 등 5개 노선의 조기 개설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