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나흘 연속 두자릿 수 확진··· 월별 최다
입력 : 2021. 05. 12(수) 12:05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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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하루동안 13명 추가 양성 판정
확진자 3분의 1일 국제대 레슬링부 연관
진단검사량도 역대 최대치 2600여건 기록
확진자 3분의 1일 국제대 레슬링부 연관
진단검사량도 역대 최대치 2600여건 기록

제주지역에서 나흘 연속 두자릿 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5월로 접어든 지 12일 만에 올해 기준 월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3명(817~82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올들어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전날(24명)보다는 그 수가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나흘 연속 두 자릿수 감염이 보이며 여전히 추가 확산 위험이 큰 상태다.
특히 5월에만 1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번 달이 올해 기준 월별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달로 기록됐다. 또 이달 신규 확진자 중 73%에 달하는 84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발생한 확진자 13명 중 9명은 감염경로가 드러났지만 나머지 4명은 그렇지 않다.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인 8명(817번·821번·822번·823번·824번·825번·826번·828번)은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부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으로 조사됐다. 레슬링부 확진자가 이용한 노래방을 같은 시간 대에 머문 제주대 학생과 중앙고등학교 학생이 감염된 후 가족과 지인 등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됐다는 것이 제주도의 역학 조사 결과다.
도 방역당국은 이달 확진자 중 3분의1인 51명이 제주국제대 레슬링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N차 감염되거나 접촉해 전파된 사례로 보고 있다.
감염 경로가 파악된 나머지 1명인 829번은 향수목욕탕을 방문한 후 확진된 813번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818번·819번·820번·827번은 스스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4명에 대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는 5월 들어 가족, 지인 모임 등 개별 단위 활동이 늘고 학교, 직장 등의 동일 집단과 밀폐, 밀집, 밀접 등 이른바 3밀 환경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대신, 당분간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한 핀셋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하루 동안 총 2690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져 역대 최대 검사량을 기록했다.
하루 2000건 이상의 진단검사가 진행된 것은 지난 2월 25일 2031건, 5월 7일 2013건, 5월 10일 2322건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이달 들어서는 세 번째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치료 확진자는 116명 자가 격리자는 1135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3명(817~82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5월에만 1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번 달이 올해 기준 월별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달로 기록됐다. 또 이달 신규 확진자 중 73%에 달하는 84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발생한 확진자 13명 중 9명은 감염경로가 드러났지만 나머지 4명은 그렇지 않다.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인 8명(817번·821번·822번·823번·824번·825번·826번·828번)은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부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으로 조사됐다. 레슬링부 확진자가 이용한 노래방을 같은 시간 대에 머문 제주대 학생과 중앙고등학교 학생이 감염된 후 가족과 지인 등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됐다는 것이 제주도의 역학 조사 결과다.
도 방역당국은 이달 확진자 중 3분의1인 51명이 제주국제대 레슬링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N차 감염되거나 접촉해 전파된 사례로 보고 있다.
감염 경로가 파악된 나머지 1명인 829번은 향수목욕탕을 방문한 후 확진된 813번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818번·819번·820번·827번은 스스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4명에 대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는 5월 들어 가족, 지인 모임 등 개별 단위 활동이 늘고 학교, 직장 등의 동일 집단과 밀폐, 밀집, 밀접 등 이른바 3밀 환경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대신, 당분간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한 핀셋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하루 동안 총 2690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져 역대 최대 검사량을 기록했다.
하루 2000건 이상의 진단검사가 진행된 것은 지난 2월 25일 2031건, 5월 7일 2013건, 5월 10일 2322건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이달 들어서는 세 번째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치료 확진자는 116명 자가 격리자는 1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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