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 도서관에 없는 책 동네 서점에서 빌려보세요
입력 : 2022. 02. 20(일) 09:48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제주시·서귀포시 20개 서점에서 서비스 신청 가능
지자체가 운영하는 제주도 공공 도서관과 서점이 손을 잡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가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해온 한라도서관에 이어 제주시 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 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 미소장 도서를 동네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제주도 공공 도서관 홈페이지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에서 방문할 서점을 선택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안내문자 수신 후 해당 서점에 방문해 도서를 빌려보면 된다. 본인 확인은 도서관 회원증이나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으로 이뤄진다. 도서 대출 시 도서대금을 먼저 결제하고 반납 시 환불하면 된다.

신청권수는 매월 1인당 2권,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전문서적, 전집·만화류, 원서, 비도서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서점은 20곳이다.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무튼책방 등 16곳에 이른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우생당, 명문서적, 북타임, 북랜드 등 4곳이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도민들이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보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쉽고 편하게 대출받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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