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다리 노끈에 묶인 유기견 발견… 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22. 04. 14(목) 18:05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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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림읍 유기견 보호센터 인근서 구조

입과 다리에 노끈과 테이프가 감겨 발견된 유기견 '주홍'. 유기견 보호센터 SNS 캡처.
제주의 한 보호시설에 있던 유기견이 입과 다리에 노끈이 묶인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학대가 의심되는 유기견이 있다는 국민신문고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 유기견은 지난 13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의 한 유기견 보호센터 인근에서 입과 다리가 노끈과 테이프에 묶인 채 쉼터 봉사자에게 발견됐다.
쉼터 측 관계자들은 해당 유기견을 구조 후 등록칩을 확인한 결과 쉼터 개로 확인됐으며 "어떤 상황에서 견사 밖으로 나가게 됐고 누군가가 그 지경으로 해놓고 안 보이는 곳에 던져 놓고 간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유기견은 '주홍'이란 이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임시보호처에서 건강 상태를 회복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학대가 의심되는 유기견이 있다는 국민신문고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 유기견은 지난 13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의 한 유기견 보호센터 인근에서 입과 다리가 노끈과 테이프에 묶인 채 쉼터 봉사자에게 발견됐다.
해당 유기견은 '주홍'이란 이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임시보호처에서 건강 상태를 회복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