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숨이 턱 막히는 폭염 맹위… 제주 첫 열대야·폭염특보
입력 : 2022. 06. 26(일) 15:18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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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제주 북부 25.1℃로 열대야 관측… 지난해보다 10일 빨라
26일 오전 10시 제주 동부·북부 폭염주의보 온열질환 가능성 높아
6월 마지막 주 낮 최고기온 30℃ 이상 무더위에 열대야 이어질 듯
26일 오전 10시 제주 동부·북부 폭염주의보 온열질환 가능성 높아
6월 마지막 주 낮 최고기온 30℃ 이상 무더위에 열대야 이어질 듯

지난 25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강희만기자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제주 북부의 최저기온이 25.1℃를 기록하며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며, 올해 첫 열대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원인으로 이번 열대야는 지난해 첫 열대야인 7월 6일보다 열흘 가량 빨랐다.
또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동부와 북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특보인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10시 기준 제주시의 기온은 32.1℃, 체감온도는 32.8℃를 기록하며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4℃ 정도 높았다.
폭염특보는 최고 기온이 33℃ 이상일 때 주의보, 35℃ 이상일 때는 경보로 발령된다. 또 최고 기온이 33℃ 미만이어도 습도가 높은 경우 발효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이 33℃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발효되지 않을 수 있다.
제주기방기상청은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격렬한 야회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작업 중 쉴 수 있는 그늘을 마련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물 분무 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농작업 시에는 통기성이 좋은 작업복을 착용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한편 6월 마지막 주 제주지역은 28일까지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날이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제주 북동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북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제주 북부의 최저기온이 25.1℃를 기록하며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또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동부와 북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특보인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10시 기준 제주시의 기온은 32.1℃, 체감온도는 32.8℃를 기록하며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4℃ 정도 높았다.
폭염특보는 최고 기온이 33℃ 이상일 때 주의보, 35℃ 이상일 때는 경보로 발령된다. 또 최고 기온이 33℃ 미만이어도 습도가 높은 경우 발효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이 33℃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발효되지 않을 수 있다.
제주기방기상청은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격렬한 야회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작업 중 쉴 수 있는 그늘을 마련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물 분무 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농작업 시에는 통기성이 좋은 작업복을 착용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한편 6월 마지막 주 제주지역은 28일까지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날이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제주 북동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북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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