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 도외 진료 교통비 지원
입력 : 2022. 09. 12(월) 09:55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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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177명에 총 7600만원 지원..현지 교통비는 제외

[한라일보]제주시에서는 중증질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도외 병원 진료 시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18세 미만 질환자의 경우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2022년 사업 예산은 총 9000만원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2회까지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항공료와 선박비 등이다. 다만 KTX 이용료 등 현지 교통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도외 진료일 또는 입·퇴원 날짜를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 제주시는 올 들어 8월 말 기준 중증질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 177명에 대해 7600만원(16회)을 지원했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18세 미만 질환자의 경우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도외 진료일 또는 입·퇴원 날짜를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 제주시는 올 들어 8월 말 기준 중증질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 177명에 대해 7600만원(16회)을 지원했다.